'대통령 임기 3년으로 단축' 질문에 안희정 "개헌특위서 결정땐 수용"

입력 2017-02-28 19:22   수정 2017-03-01 05:51

문재인, 비상경제점검팀 가동


[ 은정진 기자 ]
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싱크탱크 ‘정책공간 국민성장’ 회원의 날 행사에 참석해 ‘정책제안서’를 전달받았다. 제안서엔 ‘국민이 잘 사는 경제’ ‘더불어 활기찬 지역성장’ 등 5개 분야 350여개 정책과제가 담겼다. 문 전 대표는 재정·금융·통상·가계부채 등을 아우르는 비상경제대책단(가칭)을 구성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. 단장엔 이용섭 전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.

안희정 충남지사는 국회 과학기술정책연구모임 토론회에 참석해 정보통신기술(ICT)업계 종사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을 약속했다. 안 지사는 오마이TV 팟캐스트 ‘장윤선의 팟짱’에 출연해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대선과 총선을 맞추자는 제안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“어떤 방식의 민주공화정을 작동시킬지 헌법에 대한 논의를 촉진시킬 것이며, 그 결과가 임기 단축까지 포함된다고 하면 따를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
호남 방문 이틀째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“(대통령이 되면) 취임 후 6개월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, 소방 공무원 2만명 충원 추진, 8시간 근무 보장(4조 3교대), 소방방재청 복원, 소방 공무원 전문병원 설립, 안식년 도입(5년 근무 후 12개월 유급 제공) 등을 포함한 소방 공무원 처우개선 공약도 발표했다.

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서울 양평동에 있는 한경닷컴 정보기술(IT)센터를 방문해 퇴직 후 새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‘4차산업혁명 시대 일자리문제 해법과 평생교육의 중요성’에 대해 강연했다.

은정진 기자 silver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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